[중국] 장가계 패키지 마지막날(5박 6일)

길고 길었던 5박 6일 장가계 여행

비가 많이 안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장가계 유심 나쁘지않아요

다만 숙소 와이파이 빵빵합니다

장가계 산 정상에도 와이파이 설치되어있어요

 

가기 전에 꼭 한국에서

VPN 설정 해야 카톡됩니다

 

호텔 로비

호텔 로비 꽤 잘 해 둬서 차 타고 내릴 때 잠깐씩 쉬기 좋았다.ㅎㅎ

우리 패키지에는 쇼핑이 포함되어 있어서

마지막날 보이차 쇼핑 들렀다.

제일 비싼 보이차 마셔봤는데 처음 마신 싼 제품 보다

확실히 고소하고 향이 좋았다

하지만 구매하지는 않음..ㅎ

귀여운 카트

그리고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샀다.

뭐라더라 무슨 버섯이 유명하대서!

 

중국에서 먹은 삼겹살

마지막 식사는 역시 고기!!

삼겹살을 먹었는데

여기 상추는 진짜 맛있었다.

고기도 그렇고 상추도 싱싱하고 좋았다.

 

중국와서 삼키로는 쪄서 돌아갈 것 같은데..?

휴게소 에서 사먹은 화덕 만두

공항 가는길에 들렀던 휴게소에서

화덕만두를 하나 사먹었다.

말이 통하지는 않았지만 누가 봐도 만두였다.

ㅋㅋㅋㅋㅋ 맛은 음..

향신료 맛이 적절히 섞인 화덕만두?

공갈빵 마냥 안에 들은 건 별로 없었다.

만두와 같이 주신 국물

무슨 국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짜서

먹다가 버렸다..

 

휴게소는 당연히(?) 달러를 안받았었는데

먹고싶어 하니까 옆 자리 아주머니께서 중국돈 주신걸로 사먹었다

너무 감사했다 ㅎㅎㅎ

 

돌아가는 길 마지막 식사는

뷔페식~~~

역시 엄마는 향이 너무 강하다고 입에 안맞아 했지만

나는 육류파여서 이것 저것 많이 먹었다!

기름지고 적절히 짠맛! 좋아!

 

우한 시내

 

비가 와서 그런지 도로에 차는 많이 없던 우한 시내

구경해 본 것은 아니지만 지하철도 다니고 엄청 발전 된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드디어 집으로!

올 때 처럼 대한항공을 타고 귀국했다

 

엄마가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너~~~ 무 좋아하셔서 다행이었다

다음엔 다낭을 데려가 달라구 하시는데...ㅎㅎㅎㅎ

언제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