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키크론(Keychro)에서 새로 출시한 B1 모델입니다. 키크론은 맥북 사용자라면 친숙한(?) 기계식 키보드 회사인데, 나는 일렉트로마트에서 여러 제품을 타건해봤지만 타닥타닥이는 소리가나는 키보드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이번 생에는 내게 키크론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사용하고 있던 나의 작고 귀엽고 멋진 아이패드 미니 키보드가 슬슬 힘든지, (사실 처음부터 키압이 높아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다.) 펜타그래프 키보드임에도 중간에 걸리는 키들이 생겨서 새로운 키보드를 알아보던 중에, 키크론에서 펜타그래프 신규 모델 출시 및 예약 판매를 시작했단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많이고민하다 구매하게되었다. 1. 다양한 색상(흰색아니면 그레이만 구매하지만) 2. 낮은 키보드 높이 3. 잘 알려진..